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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뇌질환을 예방하고 기억력 향상을 도와주는 식품들
작성자 : 관리자


 

 

 

 

인간의 뇌세포는 30세를 넘으면 크게 감퇴하기 시작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 감퇴를 보이는 것은 당여낳지만 두뇌 활동의 정도나 형태에 따라 개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지적활동이 낮은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뇌건강은 의외로 작은 습관들로 인해 지킬 수 있습니다.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이면 기억력 감퇴하는 것을 완전하게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늦출수는 있습니다. 오늘은 기억력을 높이고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생활습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연필로 메모하기
흐릿한 연필이 뛰어난 기억력보다 낫다는 말을 아시나요? 두뇌는 어떤 식으로든 사용해야 멈추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오랫동안 외울 필요없는 내용을 기억하려고 애쓴다면 오히려 머릿 속의 정보들이 섞여서 건망증이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메모란 것이 처음엔 귀찮지만 몸에 익고나면 즐기게 되고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볼펜보다는 연필을 쓰는 것이 뇌 자극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하니 연필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2.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기
뇌를 지키는 천연 항산화와 항염증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기억력 감퇴를 막아줍니다. 과일과 채소 중에서도 특히 엽산이 풍부한 브로콜리는 기억력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의 예방과 치료에도 기여합니다. 또 비타민K와 콜린 성분까지 함유되어 있어 신경계 건강과 인지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꼼꼼히, 다른 손으로 양치질하기
평소와 다른 손을 쓰면 안 쓰던 뇌 부위를 자극하게 됩니다. 또 치과질환을 앓았던 사람이 알츠하이머 성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치과질환을 예방하는 양치질을 양손을 사용하여 건강도 관리하고 뇌를 자극해보세요.


4. 많이 움직이고 운동하기
잠을 잘 자기 위해선 일주일에 150분 가량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면 뇌세포를 더 활성화시킬 수 있고 뇌로 가는 혈류의 순환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 움직이지 않으면 숙면을 취할 수 없으며, 이는 인지능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5. 낮잠자기
잠시 눈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뇌의 혈압이 내려간다고 하니다. 독일 연귐의 연구에 따르면 약 45분 간의 낮잠은 기억력을 최대 5배 이상 높인다고 합니다. 낮잠을 자는 동안 기억력을 강화하는 뇌파인 '수면방추(sleep spindle)'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새 정보를 뇌에 저장하는 기능이 향상됩니다.


6.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뇌는 변화를 즐깁니다. 평소 다니던 길과는 다른 길, 다른 장소로 가는 등의 작은 도전도 좋습니다. 반복적인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특별히 기억력을 쓸 일이 없기 때문에 기억력이 떨어집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은 기억력을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7. TV를 보고 난 후에 명상하기
텔레비전은 한꺼번에 방대한 양의 정보를 줍니다. 그래서 뇌가 수동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이것이 반복되면 새로운 정보를 능동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TV를 보고 난 다음에는 그 정보들을 정리하는 명상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멍 때리는 시간에도 뇌는 움직이기 때문에 뇌에 큰 도움이 됩니다.